윈도우에서는 자체적으로 게임을 녹화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아마 써본 분들은 느끼겠지만 상당히 편리한 기능입니다. 내가 했던 플레이를 다시 복기해볼 수도 있고, 유튜브에 올리는 분들은 쉽게 업로드가 가능하죠. 이 기능을 게임DVR이라고 하는데요. ‘윈도우키+G키’를 눌러서 게임녹화를 시작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기본적으로 게임바를 실행시키고 게임영상을 저장하면 기본경로로 C드라이브에 저장이 됩니다. 그래서 대부분은 C드라이브를 SSD로 사용할텐데 용량이 부족하다는 메세지가 보이면 대부분은 이녀석들 때문입니다. 그래서 영상이 저장되는 기본위치를 변경해주면 좋은데요. 그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여기까지 진행해서 일단 저장되고 있는 폴더가 어딘지를 알아야하는데요. 대부분은 동영상이라는 폴더에서 캡쳐라는 폴더 안에 저장이 되고 있을겁니다. 이것을 변경해줘야 합니다. 그 방법은요.
저도 동영상이라는 윈도우의 기본폴더에 저장되고 있었습니다. 위의 사진은 탐색기를 실행한 후 ‘내PC‘를 선택한 모습입니다. 그러면 동영상, 사진, 문서, 다운로드, 바탕화면, 음악 등의 윈도우에서 만들어지는 기본폴더가 보이는데요. 여기에서 동영상에 우클릭 후 속성으로 들어갑니다.
동영상 속성에 들어가서 위치탭에보면 이 동영상이라는 폴더가 어디에 있는지 경로가 나와있는데요. 이동을 선택한 후 C드라이브가 아닌 내가 저장하고 싶은 드라이브를 선택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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