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파(dopa)가 인정한 다섯명의 아마추어였던 게이머

도파가 방송에서 이야기하는걸 들었었는데 어느 방송이었는지는 기억이 안나네요.

방송에서 이야기했던 것은요.

내가 솔랭하면서 강한 느낌은 받을 때가 있다. kda가 중요한게 아니다. 10킬 0뎃을 해도 그냥 킬 많이 먹었구나라고 느껴지는 사람이 있는 반면, 0킬 10뎃을 해도 와 이사람은 진짜다라고 느끼는 사람들이 있다.

한국과 중국에서 솔랭을 하면서 이런 느낌을 받게 만든 사람은 다섯명이었다.

페이커, 루키, mlxg, 더샤이, ming 이었다.

프로가 된 다음에 만난게 아니라 아마추어였던 시절에 만났고 그런 느낌을 받았었다. 그래서 듀오신청도 하고 듀오도 하고 그랬다.

이들은 많이 죽어도 그 실력이 숨겨지지 않는다. 스킬 하나하나가 다르다. 날카롭다. 무빙 하나하나에 예사롭지 않다. 어떤 것을 보고 그런걸 느낄 수 있나요라고 물으면 할 말이 없다. 이건 그냥 느껴지는거다.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