멸망전 개꿀잼입니다. 지금 새벽 6시에 즈려팀이랑 저라댓팀의 정글러 바꿔서 게임하고 있네요.
아마 즈려가 게임을 이기면서 저라뎃에게 정글차이다라며 놀렸기 때문에 저라댓이 빡쳐서 별풍선 5천개 걸고 팀 바꿔서 하자고 한것 같습니다.
별풍선 5천개도 걸려있고, 더 중요한건 자존심이 걸려있어서 서로 물러설 수 없는 게임이죠.
저라뎃팀에서 수찬이가 저라댓에게 상당한 갈굼을 당하고 꼭 이겨야하는 인생게임이 되었구요.
과연 어찌될런지…
일단 저라댓은 탑을 위주로 파면서 수찬이를 죽이고 있는 중입니다.
이거 게임 끝나고 저라댓팀 해체되는건 아닌지…
결국 수찬이는 탑 다이브를 당해서 3번죽고 탑이 터졌고, 즈려는 봇을 파괴하려 했지만 봇은 버텼고요.
즈려와 저라댓은 입장이 바뀌어서 둘다 수찬이 탓을 하고 있습니다.
개꿀잼ㅋ
게임 끝난 후…
즈려는 난 실수한 거 없고, 다시 해서 20분 지나면 이길 것 같다.
저라댓은 그게 항상 내 입장이다. 내가 너의 정글 동선을 강제했고, 너는 개발린거다.
이러면서 저라댓은 즈려 참교육 중.
그런데 갑자기 즈려 어머니가 나타나고(즈머니), 아버지(즈버지)에게 전화가 와서 즈려는 혼남.
통화내용이 들리진 않지만 즈려가 자기는 잘못없고, 이길 수 있을 것 같다고 저라댓에게 계속 이야기하니까 아버지는 승부를 인정하고 잘못했다고 이야기하라고 혼내는 중인 것 같음. 이에 대해 즈려는 자신의 실수가 아니고 탑이 터져서 진거라 억울하다고 하소연함.
이와중에 저라댓은 아버님이 게임을 볼 줄 안다, 아버지 티어가 어떻게 되냐 등의 드립을 날리고 있음.
시청자는 저라댓의 탑다이브로 수찬이 멘탈 파괴시키고 즈려네 가정파괴되고 있다, 수찬이도 휴먼이야 휴먼이라며 드립치고 있음.
결국 즈려는 죄송합니다. 진거 인정하겠습니다라고 말한뒤 바로 방종함.
제 스쿠터는 혼다 PCX 125이구요. 22년식입니다. 보였던 증상은 시동이 안걸리고, 키도 안돌아가고, 스마트키도 아얘 먹통이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