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925 탁구와 주짓수 근황

요즘 2가지 운동을 병행중이다

탁구를 시작한지 3개월됐고, 주짓수를 시작한지 한달이 다 되어 간다.

하나에 집중하면 좋지만 낯을 가려서 그게 쉽지 않다

탁구장에 레슨할때 말고도 가야하고, 가서도 다른 사람에게 껴달라고 해서 같이 쳐야한다.

그런걸 잘 못하니 레슨날에만 가다가 주짓수를 시작했었다.

둘다 실력이 팍팍 늘지는 않지만 그래도 조금씩 느는 것 같다.

탁구

원래 서브도 잘 못받고 랠리도 잘 못했지만 이젠 서브도 곧잘 받고 드라이브도 잘 넣는다. 초보자들과 게임할 정돈 됐다.

주짓수

역시 초보다. 근데 재밌다. 일주일 내내 하고 싶은 마음도 있지만 과연 이걸 매일 갈 수 있을까 싶다.

근육통도 있고, 너무 열심히 하면 금방 질릴 수도 있으니까 지금이 좋다는 생각도 있다.

3주정도 됐는데 마음같아선 평생해도 될만한 운동같다.

유튜브에서보니까 할아버지들도 주짓수 하더라.

좀 더 힘을 빼면서 많이 지고 기술위주로 습득을 하면 좋을 것 같다.

어느정도 기술을 익히면 개인교습도 받아볼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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