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1103 주짓수 다시 시작함
오른쪽 아래 갈비뼈쪽이 계속 아파서 지지난주에 병원에 갔다 왔더니 갈비뼈에 금이 갔었다고 한다. 그리고 붙고 있는 상황이라는 이야기를 들었다.
숨 쉴때는 멀쩡해서 근육이 다친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라 뼈가 다쳤던 것이다.
그로부터 다시 2주가 지났는데 그래도 많이 좋아진 것을 느낄 수 있었다.
누르면 아프긴해도 그 전처럼 헉소리가 나진 않았다.
다시 주짓수를 해야겠다 마음을 먹고 체육관에 나갔다.
한달 좀 넘게 쉬었다 나갔지만 그래도 어색하지 않고 익숙한 분위기다.
그전보다는 많이 힘을 빼고 스파링도 하며 무사히 운동을 마쳤다.
안다치는걸 목표로 쉬엄쉬엄 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