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904 주짓수 처음으로 참여

처음으로 도복을 입고 띠를 메고 매트에 올라가 참여했다.

기본체조를 하고나서 사람들은 기본동작들을 차례로 돌아가며 하는데 나는 아무것도 모르기에 옆으로 빠져서 관장님이 새우빼기를 알려줬다.

그 다음은 기술을 알려주는 시간이다.

기술이 단순하지 않기 때문에 3번을 보여줬지만 제대로 암기가 안됐다. 알려준 후에는 파트너와 연습하는데 내 파트너는 블루벨트의 젊은 남자였다.

조곤조곤 천천히 기술에 대해 알려줬지만 제대로 할 수 있을리가 없다.

세번씩 연습하라는 시간에 한번도 제대로 하지 못했다.

그 다음은 가드게임이다.

클로즈가드로 시작해 서로 더 좋은 포지션으로 가기 위한 게임이다.

구경만 했다.

다음은 스파링이다.

아무나 잡고 5분동안 스파링을 한다.

역시 첫날이라 구경만 했다.

7시30분에 시작해서 9시10분정도까지 한 것 같다.

첫날이라 구경하는 시간이 많았지만 그래도 재밌다.

분위기도 너무 좋다.

서로 즐겁게 하하호호하며 기술을 배우고 시험하며 서로 겨루기를 한다.

좋은 곳이야.

You may also like...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