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egories: 일기

250511 잠을 못 잤다

다른 이유는 없다. 아마 커피때문인 것 같다.

그동안 디카페인 커피를 마셔서 괜찮았는데 오늘은 어버이날을 맞아 동생네랑 밥 먹고 커피를 마셨는데 빵집이라 디카페인이 없었다.

그렇다고 유난을 떨며 밖에 나가서 사올 순 없었다.

이젠 그냥 커피는 안먹어야지 ㅠㅠ

나는 솔로를 보는데 현숙과 경수가 글을 쓴다고 했다. 그래서 나도 오랜만에 일기를 써본다.

현숙은 여행갈때 얇은 노트를 들고가서 생각들을 적고 온다는데 느낌있다. 나도 놀고 있는 만년필과 노트를 챙겨가야겠다. 아무렇게나 끄적거려도 나중엔 뭔가 느낌있는 물건이 될 것 같다.

모낭염이 잘 안없어지고 있다. 며칠전 거의 없어졌었는데 괜찮겠지 싶어서 여러 앰플을 발라서 그런가 싶기도 하다. 이렇게 잠을 못자면 더 생길텐데 큰일이다.

이번엔 기필코 없애고 1주일정도는 계속 크림만 발라야겠다.

DDable

Recent Posts

사주 상담 받았던 것 복습하고 기록해놓기

하모웨이 하병열선생님께 받았던 사주에 대해 복습하고 기록해보려고 한다. 내 사주는 '토'가 4개로 상당히 많음. 무토일간라고…

4일 ago

250708 사주봤는데 재밌네

하모웨이라는 곳에서 사주상담을 받아봄(https://www.hamoway.co.kr/reviews) 20대에 사주까페에서 들어본 뒤에 엄청 오랜만이었다. 그 당시 들었던 말 중에…

4일 ago

250707 돈이 부족해

7월중순에 돈이 들어갈 일이 있다. 재개발로 이주를 하면서 세입자에게 돈을 줘야하는 것 때문에 5천정도 필요하다.…

4일 ago

250706 이재명 무섭다

아직까지 내가 받은 피해는 없다. 하지만 무슨 짓을 할지 모른다는게 가장 큰 공포임 물론 이…

4일 ago

250611 일기 파일이 없다

매일 쓴 것은 아니지만 간혹 썼던 일기가 사라졌다. 컴퓨터 워드파일에 저장해뒀는데 갑자기 사라졌다. 너무 안써서…

1개월 ago

250610 당구가 안된다

갑자기 당구가 안된다. 6월1일부터 20점으로 올렸으니 10일쯤 지났는데 갑자기 안된다. 20점이라고 하기에도 약간 높은 점수들이…

1개월 a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