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짓수 손가락 보호대와 테이핑 후기

주짓수를 처음하는 사람들은 손가락 마디가 아프다.

평소에는 뭔가 세게 잡을 일이 없지만 주짓수는 첨부터 끝까지 그립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손가락 테이핑이 필요하고 구입해서 사용도 해봤다.

사용해보고 내가 느낀 점은 좋기는 한데, 테이핑을 하는 과정이나 나중에 테이핑을 뜯어내는 과정이 너무 귀찮다.

그래서 사용해본게 손가락 보호대다.

이건데 알리나 테무에서 볼 수 있는 것들이다.

면같은 재질로 그냥 손가락에 끼우면 된다.

근데 내가 사용해보니 이것만 써도 손가락 관절이 덜 아픈 것 같다.

가격도 저렴하고 꽤나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다.

거의 반 영구적인데 안에 실밥이 뜯어지거나 했을때 버리면 된다. 혹은 늘어나기도 하는데 건조기에 돌리면 다시 쫀쫀해진다는 썰은 들었다.

나는 엄지를 제외한 8개 손가락에 끼우는데 늘어나서 버린적은 아직 없다.

10개조각에 2천원이니까 싸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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