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리 선글라스 여러개 써본 후기
여름이 다가오기 때문에 오클리 선글라스를 사야겠다고 마음 먹었다. 근데 온라인으로 그냥 사자니 불편할수도 있기 때문에 직접 가서 써보기로 했다.
10군데 돌아다니면서 써본 것 같다.
오프라인은 비싸서 온라인으로 구매해야겠다고 마음 먹었기 때문에 한번 방문했던 곳에 다시 방문해서 또 써보는건 미안했다. 그래서 회사 주변이나 동네를 돌아다녔다.
내 얼굴은 크지도 않고, 작지도 않은 일반 사람 사이즈다.
몇개 써봤을때 잘 맞고 편안했던 선글래스들은 오클리레이다락, 오클리엑추에이터, 오클리프로그스킨, 오클리래치였다. 처음엔 안경 이름도 몰랐지만 여러 번 써보다보니 이름도 자연스럽게 알게됐다.
가장 인기가 많았던 오클리선글리스 제품은 아이자켓이었다. 여러 연예인이 쓰고 나왔기 때문이다. 나도 처음엔 이걸 사려고 했지만 써보니까 영 안맞는다.
이건 아시안핏으로 따로 안나와서 그런지 상당히 불편했다. 아이자캣 썬글라스 사기전에는 꼭 써봐야한다.
위에 나열한 선글라스들은 아시안핏으로 나와서 그런가 편했다. 아시아인들 얼굴이 다 비슷한가보다.
내가 갔던 매장들은 삼성역 현대백화점9층, 코엑스 봉은사역 근처, 선유도역5번출구 씨채널(온라인 가격동일), 잠실롯데백화점7층, 동대문오클리매장, 잠실새내역 근처, 그 외에는 길 다니면서 안경점에 들어가서 써보곤 했다.
현재는 레이다락과 래치를 구매한 상태다.
레이다락은 흰색테두리에 사파이어, 래치는 스모크테두리에 블랙으로 구매했는데 다른 색들도 갖고 싶은데 참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