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이나 해외 투자했는데 현지국의 환율이 상승했을 시 이점에 대해서 알고 싶은데요

질문 : 수출이나 해외 투자했는데 현지국의 환율이 상승했을 시 이점에 대해서 알고 싶은데요

조사해보니 대부분 원화의 환율이 상승했을 때의 이점 밖에 안 나오더라구요

  1. 원화 환율상승이랑 수출 현지국의 환율상승을 동일한 상황이라고 봐도 되나요??
  2. 수출 현지국의 환율이 상승했을 시 이점에 대해서 알려주세요ㅠㅠ

답변

님이 말씀하신 환율이 어떤 환율이냐에 따라 다른데요

보통 환율상승, 환율하락이라고 말하는 것은

원화와 달러화의 환율을 이야기하죠

환율이 올랐다 -> 달러가 비싸졌다 -> 원화가 싸졌다

환율이 내렸다 -> 달러가 싸졌다 -> 원화가 비싸졌다.

근데 원달러 환율이 아니라 원화-엔화도 있고 원화-유로화도 있는데요.

보통은 다 신경쓰지 않고 원화-달러화 환율만 봅니다.

왜냐하면 달러가 기축통화잖아요. 그래서 나라간에 무역을 할 때 기본적으로 돈은 달러화를 사용합니다. 누구나 인정하는 화폐니까요.

그래서 원달러 환율만 보면 되구요.

님이 질문 내용에 써놓은 것처럼 원화환율 상승이라는것은 아마 원달러 환율 상승을 말할텐데, 이런경우 달러가 비싸진거죠?

내가 자동차를 세계 어딘가에 팔면 달러로 받겠죠? 5만달러를 받았습니다.

그러면 5만달러를 어디로 가져갈까요? 우리나라로 가져오겠죠?

그러면 5만달러를 원화로 바꾸게 되겠죠?

3년전 환율이 1000원이었다고 가정하면 5만달러를 가져와서 바꾸면 5천만원이 되죠.

지금 환율이 1400원이라고 가정하면 5만달러를 가져와서 바꾸면 7천만원이 되죠.

이런 이유로 환율이 상승하면 우리나라 수출기업에게 좋습니다.

같은 차, 반도체를 팔아도 원화로 따졌을때 훨씬 돈을 많이 버니까요.

결론은

수출현지국 환율은 고려할 필요 없이 원달러 환율만 보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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