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글에서 태국 타이마사지를 다녀오고 그 후기들을 하나씩 적어보겠다라고 했었죠.(http://ddable.com/suwon-thai-massage) 오늘은 그 첫번째로 영화동에 위치한 태국전통 왓포마사지 샵입니다.
제가 난생 처음 가본 타이마사지 샵입니다. 주간에 가면 할인을 해주는 곳이고요. 10회 이용시 1회 무료롤 이용할 수 있는 쿠폰제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마사지사가 30대 중후반의 여성분이셨는데요. 마사지를 오래하셨는지 모르겠지만 손이 거칠었어요. 이게 기억나는 이유는 마사지하는 분들은 손이 다 거칠은줄 알았거든요. 근데 그 분만 거칠었던 것 같기도 합니다.
마사지 실력은 굉장히 좋았다는 느낌입니다. 안마해주는 곳마다 혈을 자극하며 저를 고통스럽게 했지만 시간이 아깝지 않았어요. 저는 120분 서비스를 이용했는데 배마사지가 있었습니다. 모든 곳이 배도 마사지를 해주는 줄 알았는데 배마사지는 그다지 없더라고요.
족욕을 할 수 있었는지는 정확히 기억이 안나고 메트리스도 어떤 재질이었는지 기억이 잘 안납니다. 잔잔히 흐르는 음악은 태국의 전통 노래같은 그런 것인데 전 괜찮았어요. 싫어하는 분들도 아마 있을 것 같군요.
샤워실도 있고 칫솔이나 면도기도 준비가 되어 있고 1인실, 2인실, 3인실로 다양하게 있어서 무리로 가셔도 같이 마사지 받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밤에 가셔서 수면하고 다음날 나오셔도 되고요.
여기까지 영화동에 위치한 태국전통 왓포마사지 샵에 다녀온 후기를 적어봤습니다. 원래 쓸말일 많을 것 같았는데 적어보니 몇자 안되지만 그래도 아무런 정보가 없는것 보다는 나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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