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준(고동만)은 과거 여친이자 재벌가에게 시집갔다가 이혼하고 돌아온 아나운서 이엘리야(박혜란?박해란?)에게 지속적인 공격을 받습니다. 그러나 계속해서 잘 막는 박서준인데요. 이 상황은 대천에서 일어납니다. 대천에 격파 행사로 내려간 박서준과 체육관 식구들. 지방 방송국 아나운서 공채에 지원했다가 상처받고 위로받고 싶었던 김지원(최애라)은 대천에 박서준을 만나러 갑니다. 그와 동시에 주변에 김지원과 박서준을 싫어하고 질투하고 혹은 좋아하는 많은 사람들이 대천에 모이게 되는데요.
아래 영상에서 앞 상황은 김지원이 대천해수욕장 행사의 mc를 우연히 보고 있었습니다. 첫날 성황리에 잘 마쳤지만 그걸 보고 박혜란이 대천에 와서 자신이 mc를 맡게됩니다. 유명인이니까 해달라고하면 다 해줬겠죠. 그래서 울면서 김지원은 무대를 내려가야만 했습니다. 서울로 돌아가려는 김지원에게 박서준은 “나랑 같이가. 너랑 같이가고 싶다.”라며 김지원을 붙잡았습니다. 그래서 다시 해수욕장으로 돌아왔는데요.
마침 김지원이 목격하는 장면은 박서준과 이엘리야가 같이 있는 상황입니다. 이엘리야는 다시한번 박서준에게 들이대고 있는 상황이고, 그 전처럼 키스하려고 합니다. 그때 김지원은 과거처럼 고개를 돌리면서 과거장면들을 떠올리는거죠. 과거장면부터 시작합니다.
이엘리야를 뿌리치고 도망가는 김지원을 붙잡아 키스해버리는 박서준이에요.
“다시는 안놓쳐. 우리 이제 그만 돌아서 가자.”
김지원 털썩…..
“다리에 힘 딱 줘. 어차피 키스했고 난 썸이니 나발이니 그런거 몰라. 키스했으면 1일! 우리 사귀자. 우리 사겨. 사귀자고.”
김지원 끄덕끄덕…
“사귀니까……또…할래.”
“뭐..??”
“또 하고 싶어…”
쪽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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