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에 비글즈 멤머 슈기 철구 창현 사이에 큰 사건이 있었습니다. 이 사건에 대해 요약정리해보고 나중엔 동영상도 첨부해 놓으려고 합니다.
bj철구, 슈기, 창현은 아프리카tv에서 방송하는 사람들인데요. 철구는 비글즈 멤버를 구성했고 슈기와 창현은 그 멤버들중 하나입니다. 비글즈 멤버들은 모여서 합동콘텐츠도 많이 진행을 해왔습니다.
창현과 철구는 합동방송으로 철구 스튜디오에서 푸파콘텐츠(푸드파이터)를 마치고 있었는데 누군가 한사람이 찾아옵니다. 바로 슈기였습니다.
슈기가 화난 이유는 철구와 창현의 정치질때문이었습니다. 철구와 창현이 같이 방송하면서 장난섞인 말투로 비글즈 멤버중에 슈기의 비중이 약하다는 뉘앙스의 이야기를하고, 같이 합동콘텐츠하려고 모이자고 했을 때 꼭 슈기가 빠진다는 이야기를 은근슬쩍 하게되죠. 채팅창에서도 슈기이야기가 많이 나오게 되고요.
마침 슈기는 철구와 창현의 방송을 보고 있었고 먼저 단체카톡으로 정치질 그만하라고합니다.
슈기 : 정치질좀 하지마라. 이새끼들아
세야 : 슈기 술묵었노
슈기 : 아니. 지금 푸파방송보는데 부들부들.
하지만 슈기는 분이 풀리지 않는지 철구에게 전화를 걸었고, 철구는 방송으로 살리려고 담배피다 들어와서 스피커폰을 켜고 슈기와 대화합니다. 철구에게 정치질 그만하라며 욕을 하는데 철구가 그걸 또 방송에 이용한다고 생각한 슈기는 완전 빡치게 됩니다. 그래서 통화를 마친 슈기는 밀가루를 사들고 철구 방송 스튜디오로 갑니다.
슈기는 들어오자마자 다짜고짜 철구에게 X발놈아라며 욕을하며 귀싸대기를 때리고 가지고온 밀가루를 쏟아붓습니다. “꿇어”라며 무릎을 꿇게 만들고요. 마침 음료수를 사러갔다가 창현이 돌아옵니다.
창현에게도 꿇으라며 무릎을 꿇게하는데 창현은 어리둥절하고 뭔가 연출된 상황이라는 생각에 웃으며 무릎을 꿇습니다.
슈기는 창현과 철구에게 그 뒤로도 밀가루를 붓고 콜라룰 붓고 머리와 뺨을 때리고 욕을하고 마지막엔 가래침을 뱉으며 나갑니다.
어리둥절한 철구와 창현은 주작이라고 말하는 시청자들에게 단체카톡 내용도 보여주며 전혀 설정된 상황이 아니라고 이야기를 합니다.
아래는 슈기가 난입해서 철구와 창구라에게 욕하고 때렸던 사건 영상 풀버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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