럼블의 스킬에 대해 파악하고 열관리 방법을 잘 익혀서 나도 아프리카프릭스의 마린럼블이 되어보자.
시즌7 기준 럼블의 패시브에 관한 내용인데요. 럼블은 열수치50에 도달하면 위험상태에 들어가며 럼블의 모든 스킬에 ‘추가효과’가 주어집니다. 그리고 열수치100에 도달하면 과열상태에 들어가며 럼블의 기본 공격에 20+5*챔피언레벨+0.3ap의 추가마법피해가 주어집니다. 그러나 열이 식는 6초간 스킬을 사용할 수 없습니다.
쉽게말하면 열수치가 50~100사이를 유지할 때는 럼블 스킬이 더 강력해지며 100이되는 순간 기본평타공격은 강해지지만 스킬을 사용할 수 없는 상태가 된다는것인데요. 럼블의 각 스킬들을 살펴보고 열관리 방법 공략을 적어보죠.
화염방사기를 뿜으며 적에게 3초간 데미지를 줄 수 있지만 미니언에게는 50%의 딜만 줄 수 있습니다. 그런데 위험상태추가효과로 50%의 추가피해를 입힐 수 있습니다. 사정거리는 600이고요. 스킬사용시 열20 상승합니다. q스킬이 3초간 지속인데 1.5초정도 지나면 열이 떨어집니다.
럼블의 쉴드스킬이죠. 2초동안 쉴드가 생기면서 1초동안 이동속도가 증가하는데요. 위험상태추가효과로 이동속도와 방패의 체력이 50% 증가합니다. 스킬사용시 열20 상승합니다. 쉴드가 없어져야 열이 떨어집니다.
총 2개의 작살을 쏴서 2초동안 상대방의 움직임을 느리게하는 스킬입니다. 위험상태추가효과로 피해량과 둔화비율이 50% 증가합니다. 스킬사용시 열10 상승합니다.
가장 강력한 스킬로 상대방의 진영을 붕괴시키는 스킬인데요. 5초동안 유지되며 범위내의 적들은 이동속도가 35%감소하며 피해를 입는데요. 스킬사용시 열과 관계 없습니다.
평소에 열관리를 위해서는 Q와 W스킬만으로 관리하는게 좋습니다. 왜냐하면 스킬을 최대한 적게 사용하면서 50을 넘기는게 좋기 때문이죠. q나w를 3번 사용하면 열이 60이되고, 4번사용하면 80이됩니다. 거기서 한번 더 사용하면 당연히 과열상태가 되니까 참아야하지만 e스킬은 한번 더 사용이 가능해요.
그리고 상대방을 갑자기 만나게 된다면 E를 사용해서 상대방을 쫓아가든 혹은 못쫓아오게 만들어야하기 때문에 e스킬은 아껴두는게 좋습니다. 열도 10 상승이기 때문에 별 도움이 안되고요.
럼블을 사용할 때 과열상태를 무조건 피해야하는 것은 아닙니다. 상대 챔피언을 만나 영혼의 맞다이를 하면 한대의 차이로 상대가 죽던 내가 죽던가 할 때가 있습니다. 스킬 내용을 보면 럼블은 과열상태가 됐을 때 스킬을 사용할 수는 없지만 평타로 때릴 때 추가 마법피해가 생기죠. 그래서 스킬을 모두 다 쏟아부은 다음에 다시 스킬쿨이 돌기 전에 싸움의 승부가 갈릴 것 같다면 모든 스킬을 다 쏟아붓도 과열상태가 되어 평타로 상대에게 꿀밤을 먹여줘야합니다.
평타를 무시하는 경우가 있는데요. 만약 럼블이 10레벨일 때 과열 상태라면 20+5*10+0.3ap의 추가피해가 생기죠. ap가 50이라면 평타로 추가데미지가 85가 생깁니다. 한대 때릴때마다 85의 추가데미지가 생기는것인데 Q스킬의 1레벨 피해량이 75죠. 평타에 1레벨의 q스킬을 담아낼 수 있다는겁니다. 열이 식는동안 3대는 때릴 수 있겠죠.
럼블을 사용할 때는 Q와W로 열이 50이 넘도록 만들어주고요. q스킬을 사용했을 땐 1.5초정도를 남겨두고부터 열이 떨어지기 시작한다는점도 알아두면서 50 밑으로 가려고할때 Q스킬을 사용해 50이상으로 만들어주세요. 맞다이 할 때는 Q가 지속딜이기 때문에 Q를 먼저 쓰고 궁을 깔아서 못 움직이게 만든 뒤 W로 난 빨라지고 E로 상대를 느리게하면서 과열상태가 되어서 평타로 배를 쿡쿡 찔러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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