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든 여자든 결혼하기 전부터 아이가 생기기를 바라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그래서 남자와 여자가 사귀면서 잠자리를 하기도 하지만 아이가 생기지 않도록 여러가지 방법의 피임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결혼하는 나이가 30대 전후이다보니 대부분은 나는 건강하다라고 생각합니다. 아무런 문제가 없다라고 생각하죠. 그러나 현실은 좀 다른 것 같습니다.
일단 불임이란 뭔지 아셔야할 것 같은데요. 불임은 피임없이 정상적인 부부관계를 하는데도 1년 이내에 임신이 되지 않는 경우를 말합니다. 국내에 불임환자는 매년 그 수가 늘어나고 있는데요. 국민건강보험공단 발표에 의하면 2008년 16만2천명에서 2012년 19만1천명으로 늘어났다고 하네요.
내가 불임환자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아마 아무도 없을 것입니다. 그래도 통계상 10~15%의 부부들은 불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그러니 평소에 술담배를 자제하고 자신의 건강을 챙기는 습관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혹시라도 6개월째 임신에 실패하고 있다면 한번쯤은 검사를 받아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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