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로만 듣던 네이버 검색 저품질 현상을 제가 직접 겪고 있는 것 같습니다.
2017년 2월19일 일요일 아침 일어나서 항상 하던대로 수익을 체크해봤습니다. 평소의 1/5수준. 뭔가 이상했습니다. 몇달전부터 네이버에서 블로그를 차단하는 일이 많았기 때문에 아니라고 생각을 하면서도 불안한 마음을 지울 수가 없었습니다.
컴퓨터를 켜고 방문자를 확인해봤습니다. 역시 평소의 1/5수준이었습니다. 평소 만명정도가 방문하던 블로그였고 네이버 검색 유입이 95%이상 차지하던 블로그였죠.
네이버에서 제 글들을 전부 3페이지 뒤로 밀어뒀습니다. 로봇이 판단하기에 품질이 낮은 블로그라고 판단한 모양입니다. 앞이 캄캄하더라고요.
블로그 저품질의 사례를 몇번 들었었는데 대부분 검색 순위가 차츰 뒤로 밀리면서 검색을 통해 유입되는 숫자가 현저히 줄어든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제가 지금 겪고 있는 현상이 딱 들었던 현상과 같네요.
이번 일을 계기로 더 좋은 블로그를 만들자라고 좋은쪽으로 생각을 하려고 하지만 역시 마음이 아픈것은 어쩔 수가 없습니다. 수익이 아깝기도 하지만 1년간 해왔던 노력들이 물거품이 되는 것 같아 힘이 빠지네요.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질수도 있다라는 이야기도 있고 지금 제가 뭔가 해볼 수 있는게 없기 때문에 그냥 두고 지켜볼 수 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변화가 생기면 다시 또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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