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통법 이후로 휴대폰 구매 가격이 비싸지다보니 중고폰을 구입하는 분들이 많이 생기고 있는데요.
중고폰을 구입할 때 기기가 멀쩡한지 고장이 없는지를 살펴야하는것은 물론이고 분실폰이 아닌지 조회하고 확인을 해보셔야 합니다. 괜히 조금 더 싸게 사려는 욕심때문에 분실폰을 구입해서 경찰서에 왔다갔다 할 수 있으니까요.
분실폰조회사이트 홈페이지에 먼저 가야하는데요. 포털에서 ‘이동전화 단말기자급제’라고 검색하셔서 www.단말기자급제.한국이라는 다소 특이한 홈페이지에 접속합니다.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에서 운영하고 있는 홈페이지라서 바이러스에 대한 걱정은 안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볼 수 있는 메뉴들인데요. 이곳에서는 휴대폰의 분실도난조회도 가능하지만 휴대폰요금 20%할인 대상단말기 조회도 가능합니다. 먼저 ‘분실도난조회’ 메뉴로 가보시죠.
분실폰이나 도난폰을 조회하는 방법으로는 2가지가 있는데요. 단말기식별번호(IMEI)로 조회할 수도 있고 모델명 일련번호로 조회도 가능합니다. 그런데 가지고 있는 스마트폰이 2012년 5월 이후 출시됐다면 IMEI번호로만 분실폰을 조회해볼 수 있습니다.
아이폰이든 g4, 갤럭시 같은 안드로이드든 위의 방법대로 IMEI번호를 조회하셔서 분실도난조회를 해보시면 되겠습니다.
중고거래할때 확인했는데 도난폰이면 시간이 너무 아깝죠. 그러니 거래하기 전에 미리 imei번호를 알려달라고해서 제가 알려드린 방법대로 분실도난폰 여부를 먼저 확인해보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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