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지웅 번역어플 파파고 말하기는 여행 필수 앱
미우새 허지웅이 사용한 번역어플 파파고
미운우리새끼에서 허지웅은 먼지웅답게 일본에 청소용품여행을 갔었습니다. 일본에 도착해서 라면을 먹고 호텔에서 바로 청소를 시작하는 모습을 보여줘서 사람들을 놀라게 만들었는데요.
맨 위에 있는 사진은 허지웅이 일본 청소용품점에 갔을 때 말이 통하지 않자 사용한 어플입니다. 우리에게 익숙한 번역기로는 구글번역기가 있는데요. 저 위의 사진에서 보듯이 구글번역기 어플의 인터페이스와는 좀 차이가 있습니다. 허지웅이 사용한 번역어플은 이번에 네이버에서 새롭게 출시한 파파고(papago)입니다. 아마 알파고와 비슷하게 이름을 지은것 같은데요.
파파고를 실행시켜서 허지웅처럼 ‘이 두개가 어떻게 다릅니까?’라고 한글로 쳐보고 번역은 일본어로 했습니다. 이 글자 내용을 일본에 가서 일본인에게 보여줘도 도움을 받을 수 있겠지만 눈이 나쁜 사람일 수도 있기에 음성지원기능도 들어있더라고요.
맨 아래에 보면 스피커 모양이 있죠. 그 스피커 모양을 눌러보면 일본어로 발음도 해줍니다.
허지웅이 이렇게 음성으로 일본인에게 들려주고 도움을 청하고 있죠. 이 때 상황은 먼지웅이 빨간색과 파란색 돌돌이를 두고 어떤 차이인지 몰랐는데 일본인이 초강력과 강력 제품이라고 알려줘서 무사히 초강력 제품을 구매한다는 내용이었어요.
물론 아래에 일본어를 읽을 수 있는 한국어 발음도 적혀있어서 직접 말할 수도 있지만 우리의 발음은 부정확하니 아얘들려주는 편이 낫겠죠. 나혼자산다에 박나래가 나와서 대신말해줌이라는 어플도 화제가 됐었는데 네이버 파파고는 그 기능까지 같이 들어있어서 좋네요. 이제 해외여행갈 때 파파고는 무조건 설치해서 다녀야할 것 같네요. 또한 외국 언어에 대한 거부감이 많이 줄어들어서 영어같은 외국어 한마디 몰라도 혼자서 자유롭게 여행도 다닐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재미삼아 기분좋아도 번역해봤는데 기모치이라고 정확히 나오네요. 번역기 너무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