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지웅 일본 청소용품 여행 중 발견한 제모왁싱패드
허지웅의 일본 청소용품 투어
허지웅이 일본여행을 좋아하는지 모르겠지만 저번 미운오리새끼에서는 일본여행을 다니는 모습을 보여줬는데요. 지난 허지웅의 번역어플 사용하는 글에서는 강력 돌돌이와 초강력 돌돌이를 두고 고민하는 모습을 적어봤는데요. 이번에는 또 다른 용품입니다.
제모하는 왁싱패드 발견
허지웅은 일본의 대형 청소용품샵에서 눈에 띄는걸 놀라운 물건을 발견합니다.
일본어를 잘 몰라도 ‘털모’라는 한자는 눈에 보였나봅니다. 그림만 봐도 이게 어떤 물건임을 알 수 있죠.
설명서는 읽지 못하지만 그림만 봐도 알 수 있죠. 문지르면 털 사라진다는 내용인데요. 이게 말이 되냐면서도 궁금해 미치겠나 봅니다. 허지웅은 사실 다른 방송에서도 왁싱을 자주 한다라고 밝힌 적이 있습니다. 손이나 다리도 하겠지만 브라질리언, 겨드랑이도 한다고해요.
눈으로 보고 있지만 도저히 설명서를 믿기 힘든가 봅니다. 그래도 역시 궁금하기 때문에 구매를 마치고 호텔에 가서 직접 해보기로 합니다.
직접해보는 허지웅
아픈지는 않을까라는 생각으로 망설이다가 문질러보기 시작합니다.
그런데 정말 거짓말같이 털이 조금씩 사라지나봐요.
사용해보고 손을 보여주는 허지웅입니다. 잘 보이지는 않지만 오른쪽 손에는 바깥쪽에 털이 있지만 왼손에는 털이 안보이네요.
허지웅은 일본여행에서 숙소에 들어가자마자 청소를 해서 사람들을 놀라게 만들었는데요. 제모를 한 후에도 털이 떨어졌을거라며 열심히 청소를 합니다. 근데 정말 신기하네요. 단순히 문지르기만 했을뿐인데 저렇게 사라질 수 있는건가요?
저도 수염이 나는데 얼굴에 문지르면 저렇게 되는건지, 아픈것 같지도 않은데 희안하고 신기합니다. 일본에는 신기한 물건들이 많이 있는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