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많은 기계식 키보드 제조사들이 있는데요. 체리 MX스위치와 스테빌라이져를 사용하는 덱(deck)키보드는 AS 좋기로 평판이 좋습니다. 당연히 키보드 품질도 좋다는 평가가 많죠. 그런데 그 종류가 많아서 아마 당황한 분들이 많을텐데 이 글 보시면 덱키보드 종류에 대해 쉽게 이해가 될 겁니다.
먼저 종류를 이렇게 두가지로 나눌 수 있을 것 같아요. 둘의 차이는 키의 숫자 차이로 숫자키패드가 있으면 덱헤슘이고 없으면 덱프랑슘입니다. 쉽게 오른쪽에 있는 키패드가 있는 일반형 키보드를 헤슘이라고하고 키패드가 없는 텐키리스를 프랑슘이라고 칭합니다.
헤슘과 프랑슘은 덱에서만 사용하는 용어에요. 보통은 키보드라고 하면 103키가 다 있는 것을 말하고, 텐키리스라고 하면 숫자키없는 87키의 키보드를 생각하는데 덱에서만 저렇게 용어를 부르고 있습니다. 원소용어죠.
부르는 사람마다 약간씩 달라서 그 종류가 엄청난 것처럼 보이는데요. 이 용어들은 LED의 차이뿐입니다. 불빛이 들어오는 키보드를 Backlit키보드라고 하는데요.
이해가 되시죠? 크게보면 키보드에 LED불빛이 들어오느냐 안들어오느냐의 차이이고, led불빛이 켜지면 무슨색이냐의 차이입니다. 어떤 분들은 비싼만큼 품질도 다르다고 하는데요. 그건 아닙니다. 품질 모두 같고요. 펌웨어 업그레이드기능, 스크롤락, 넘락, 캡스락 같은 키보드매크로 프로그래밍 기능 같습니다. 전체 키 무한동시입력 등 모든 기능이 같습니다. 단지 프로는 led를 조절할 수 있을뿐이에요.
기본적으로 덱키보드에 장착된 키캡은 ABS타입입니다. 키캡은 키보드에서 스위치위에 덮인 키들을 말해요. 우리가 누르는 바로 그것이 키캡이죠. 기계식은 이 키캡을 뺄수도 있고 다른것으로 갈아 끼울 수도 있죠. 어쨌든 덱키캡은 ABS타입인데요.
그런데 더블쉘 PBT는 PBT키캡을 씌워놓은 제품이죠. ABS키캡과 PBT키캡의 차이는 두께의 차이에요. 이중사출방식이라고 해서 PBT는 더 두껍습니다. 튼튼하고 묵직한 맛이 있죠. 염료승화방식으로 PBT의 각인이 더 안지워진다라는 이야기도 있는데 그건 아니고 키캡 두께가 차이있을 뿐이에요. 저도 PBT를 더 좋아하지만 ABS가 쓰레기인 것은 아닙니다. ABS를 더 좋아하는 분들도 있어요.
기계식 키보드의 종류에 대해 쭉 적어봤는데 이해가 좀 되시나요? 저렇게 종류를 나누는 것 외에도 적축, 청축, 갈축, 흑축으로도 나뉩니다. 각 키보드마다 이렇게 축의 종류가 있는거죠. 축의 종류에 대해서는 다음에 또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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