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보황이 누구? 인성왕 보겸이 보황인 이유(한손에 총들고)

제가 아프리카tv를 보다가 보황이라는 이야기를 들었는데요.

아프리카tv 보황이 누구?

지혜(외질혜)의 방송을 보는데 보황이라는 채팅이 갑자기 많아지더라고요. 여자bj이기 때문에 시청자들이 섹드립을 하는가 싶었더니 그게 아니라 보황이라는 사람이라고 하더라고요. 지혜도 쩔쩔매고 시청자들이 보황을 신을 받들듯이 하길래 어디 큰손의 열혈팬인가 싶었습니다. 그런데 알고보니 보겸이라는 bj였어요.
아프리카tv의 간판 bj중 한명인 보겸이라는 분이 있죠. 아프리카 아이디(id)는 ‘한손에 총들고’입니다. 처음엔 던전 앤 파이터를 많이했지만 지금은 리그오브레전드(롤) 게임 방송을 위주로 하고 먹방이나 오버워치 방송도 많이 합니다.

보겸이 보황이 된 이유

쉽게 말해서 인성때문입니다. 보겸의 인성이 교황처럼 좋다고하여 보겸+교황의 합성어로 ‘보황’이 된거죠. 보겸이 인성이 좋다라는 인식이 된 몇가지 사건들을 간단히 찾아봤습니다. 보겸은 탑 bj인만큼 억대의 수입을 올리고 있는데요. 자신의 사리사욕도 채우지만 주변에 힘든사람들을 위해서 기부도 많이 하고 있었습니다.

보겸이 기부

기본적으로 자신의 방송을 좋아해주는 시청자들에게 퀵뷰를 많이 뿌리고, 고아원에 컴퓨터나 현금으로 기부도 합니다. 또한 집안사정이 어려운 시청자들을 위해서 컴퓨터를 기부하기도하고요. 그런데 그냥 사서 택배로 보내는게 아니라 직접 사가지고 가서 설치해주기도 하는데요. 보겸이 컴퓨터를 기부하는 이유가 아주 인상적입니다.
“어린 나이에는 공부하는거보다 친구들과 같이 어울려 노는게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요즘은 친구들끼리 게임하며 많이 노는데 컴퓨터가 없으면 친구들과 어울리지 못하잖아요.”라는 깊은 생각이 담긴 기부죠.
팬들과의 정모 회식도하고 영화를 보기도 합니다. 한번은 200명이 정모에 모여서 회식비 전액을 내기도 했었는데요. 귀찮을법도한데 식사하는 팬들을 직접 찾아가 악수도 나눈다고 하네요.

시청자들을 아끼고 주변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씨의 키큰 보겸(보기보다 키가큼 185cm)이 더욱 흥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