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민 포러너265 중고 구입

가끔 러닝하는 사람이지만 갑자기 가민시계가 갖고 싶어졌음.

그저 내 수면과 심장박동을 측정하고 싶은 마음이랄까?

새거는 58.9만원이라 약간 사기 껄끄럽고, 새거 같은 중고가 50만원정도다.

일단 차보니 내 걸음수, 심장박동도 체크해주고 날씨도 보이고 하니까 좋다.

핸드폰이랑 연동돼서 애플워치나 갤럭시워치처럼 폰으로 뭔가 오면 시계로 알람도 해주고, 내용도 조금 보여준다.

예전에 애플워치를 차다가 안찼던 이유는 배터리다. 매일 충전해야하는게 상당히 귀찮다.

하지만 가민같은 운동용 시계들은 일주일에 한번정도만 충전하면 된다고하니 편할 것 같다.

주짓수할땐 못쓰겠지만 탁구칠땐 써봐야지

심장박동수 좀 높여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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