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덕화와 부인 주리첸의 사랑 그리고 유가흔 중혼 논란
옛날 홍콩영화하면 떠오르는 배우 중 한명은 유덕화입니다. 국내에도 수많은 팬들이 있을텐데요. 얼마전 유덕화와 관련된 충격적인 사실이 알려지면서 많은 사람들을 놀라게했습니다. 유덕화의 결혼생활에 대한 것인데요.
이 내용은 대만의 영화평론가인 마이뤄위가 모 프로그램에 출연해 유덕화와 주리첸에 대한 이야기를 함으로써 밝혀졌습니다. 마이뤄위는 “유덕화가 인기가 엄청나던 시절에 조직폭력배에게 유덕화의 여자친구가 어디에 살고 있는지 알고 있다며 유덕화를 협박했고, 그들의 요구는 유덕화가 B급 영화를 찍도록 하는 것이었다. 그래서 유덕화는 연인에게 나쁜일이 생기지 않도록 보호하기 위해 수많은 B급 영화를 억지로 찍어야만 했다.”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유덕화는 무려 20년동안 자신이 사랑하는 연인인 주리첸을 공개할 수 없었습니다. 둘의 사이가 공개된 것은 주리첸이 부친상을 당했을 때 장례식장에 참석하면서부터입니다. 당시 유덕화는 사위자격으로 장례식장에 참석해 주리첸의 남편임을 간접적으로 사람들에게 알렸습니다. 그 후 2008년이 되었을 때 결혼을 하고 2012년에는 첫딸을 갖게되었죠.
주리첸은 누구인가?
그녀는 1966년생으로 올해 나이 52살인데요. 말레이시아의 미인대회 출신으로 20살에 광고모델로 데뷔해서 1986년인 21살에 유덕화를 싱가포르에서 처음 만났다고 하네요. 그리고 이후 연애를 지속해오다가 1992년 캐나다에서 유덕화와 주리첸은 약혼을 했다고 합니다. 집안도 아버지가 식당과 부동산 사업을해서 상당히 부유한 집안이라고 하고요.
유덕화와 주리첸이 살고있는 대저택
위의 집은 유덕화가 아내인 주리첸을 위해 그녀의 고향인 말레이시아에 지은 대저택입니다. 인기가 많았고 엄청난 돈을 번만큼 엄청난 대저택을 지었는데요. 인테리어를 위해 40억에 가까운 공사비용을 지불했다고 합니다. 보시는 것처럼 사방을 통유리로하고 정원에는 루리첸이 좋아하는 꽃과 나무로 가득하고 바로 앞에 수영장이 있는 아주 아름다운 저택입니다.
이중결혼 논란
유가흔이라는 여자가 있습니다. 그녀는 대만 플레이보이 모델 출신으로 배우로도 활동을 했는데요. 그녀는 책에서 유덕화와 결혼했다고 밝혔습니다. 그것이 1985년 12월31일인데요. 당시 주례를 모시고 친구들이 불러 결혼식을 하고 결혼증서에 서명까지 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혼인신고는 하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홍콩에서는 이중결혼(중혼)을 했을 때 징역 7년에 처하는 큰 범죄입니다. 이 논란에 대해서 유덕화는 사실이 아니라며 부인했고 유가흔도 이에 대해 더이상 거론하지 않으며 이 논란은 사그라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