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로닉스 수수료(poloniex maker/taker fee)는 얼마일까?
폴로닉스는 비트코인, 이더리움 등을 거래하는 거래소입니다. 당연히 거래할 때마다 수수료가 발생하는데요. 그 수수료가 얼마나 되는지 알아보고자 합니다. 그 전에 먼저 두가지 용어인 maker와 taker를 알아야하는데요.
- maker – 현재 거래되는 시장가격이 있을것입니다. 1비트코인이 300만원이라고 가정했을때 지금 300만원에 시장가가 되어 있습니다. 300만원에 사든 팔든 바로 거래가 되겠죠. 그런데 난 299만원에 살꺼야라면서 299만원으로 설정해둘 수 있겠죠. 이것이 메이커(maker)입니다. 가격을 자신이 직접 지정한거죠.
- taker – 반면에 태이커(taker)는 시장가격 그대로 거래하는 사람입니다. 가격이 오를지 내릴지 모르는 상태에서 지금 시장가격으로 거래하면 바로 매수 혹은 매도가 가능하죠.
위의 두가지 거래 방법에 따라 수수료에 차이가 있습니다.
위의 그림이 폴로닉스 수수료 표입니다. maker와 taker 수수료가 다르죠. 기본적으로는 maker가 0.15%, taker가 0.25%입니다. 그리고 이 수수료는 고정된 것이 아니라 많이 거래하는 사람들은 수수료를 할인해줍니다. 그 기준은 30일동안 거래량에 따르고요. 기준 비트코인은 600BTC 미만은 기본인 0.15%와 0.25%입니다. 600비트코인 이상부터 달라지는데요. 윗단계가 0.14%, 0.24%죠. 그리고 1200BTC, 2400BTC, 6000BTC, 12,000BTC, 18000BTC, 24000BTC, 60000BTC 기준으로 달라지며 120000BTC 이상 거래하는 사람들은 수수료 0%에 도달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