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소민 윤형민과 공개연애 후 이별,연애관,데뷔 계기
배우 전소민은 본명을 그대로 사용하고 있다. 1986년 4월7일생으로 올해나이 32살인데 연예인들이 그러하듯 상당한 동안 외모를 가지고 있다. 아마 전소민 키는 다들 예상밖이라고 생각할 것 같은데 무려 168cm다. 170cm가 조금 안되는 키라는 것이다. 절대 초딩몸매가 아니다. 얼굴만 봤을때는 160cm정도로 보이지만 은근 키가 크고 실물을 본 사람들은 귀여운 외모지만 골반과 힙은 상당히 화가 나있다라고 말했다.
전소민은 데뷔 14년차가 됐는데 막 유명하지는 않다. 오로라 공주를 통해 이제 유명해지기 시작했는데 전소민 인스타그램도 찾아봤지만 제대로 나오지 않아서 이것저것 뒤져봐야만했다. 게다가 팔로워수가 너무 적다. 1만6천명 정도다. 이 글을 본 사람들이라면 가서 팔로우하자. 전소민이라고 검색했을 때 kard소민도 같이 뜨는데 그녀가 20만이 넘는것에 비해 너무한다. 인지도는 전소민이 더 많을 것 같은데 말이다.
전소민은 고등학교 2학년때 우연한 기회로 잡지 모델을 하게됐는데 촬영으로 카메라 앞에서서 포즈를 취하면서 재미를 느꼈고 그때부터 본격적으로 연예계의 일을 시작하게 됐다. 소속사도 있었는데 소속사의 의지가 과했던건지 전소민에게 가수를 제안하게 된다. 또 녹음까지도 마쳤었다. 얼굴없는 가수로 데뷔할 계획까지 있었으나 프로듀서가 건강이 악화되고 소속사 상황이 여의치 않아 무산됐다. 귀여운 외모와 삐그덕 거리는 춤솜씨 그리고 들어줄만한 노래실력이었다면 뜰 수도 있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이 든다.
전소민의 연애관
오로라가 황마마 마음을 사로잡은걸 보면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밀당의 귀재예요. 진짜 똑똑하지 않아요? 그게 계산된 행동이 아니라는 게 더 놀라워요. 그래서 남자들에게 맹목적인 사랑을 쏟는 건 좋지 않은가봐요. 적당히 밀고 당기기가 필요하다는 걸 새삼 느꼈어요.
그런데 정말 좋아하면 밀당이 안 되잖아요. 좋으면 마냥 좋죠. 계산이 들어간 사랑은 별로예요. 처음엔 로라가 너무 마마에게 적극적인 것 같다는 생각을 했어요. 그런데 요즘은 그런 여자들이 많다면서요. 공감하는 사람이 많아서 다행이에요. 저도 마음에 드는 남자가 있으면 적극적인 편이긴 해요. 그 남자 눈앞에 자주 보이려고 노력하겠죠.
하지만 집 앞까지 찾아가지는 못할 것 같아요. 계속 말을 걸거나 선물을 주면서 ‘좋아해요’라고 말할 용기도 없어요. 그런데 남자들이 저한테 고백을 안 해요. 그래서 거의 대부분 짝사랑으로 끝나는 경우가 많았어요.
전소민과 윤형민(이 아니라 윤현민)
전소민과 윤형민은 1살차이로 윤형민이 오빠다. 근데 먼저 짚고 넘어가야할 부분이 있다. 전소민과 사귄사람은 윤형민이 아니라 윤현민이다. 발음하는 과정에서 착오가 있었던 모양이다. 둘은 2015년 초에 지인들과의 모임에서 우연히 만나 친하게 지내다가 2015년 4월부터 연인이 되었다고 한다.
공개연애는 계속해서 그 꼬리표가 따라다닌다. 누구의 전 남자친구라는 둥 누구의 전 여자친구라는 둥 말이다. 그래서 공개연애를 대부분 안하려고 하는데 아마 걸려서 공개연애를 하게 된 것 같다. 그런데 연인관계가 오래갔으면 좋았을텐데 사귄지 1년이 채 안되 2015년 말에 헤어지게 된다. 공개연애에 대한 부담 때문인지, 서로 매력을 잃어서인지 소속사를 통해 공개이별을 전해왔다.
이에 대해 참견과 판결을 좋아하는 네티즌들도 의견을 냈다. 전수민이 초딩몸매라 매력이 떨어진다, 그러니 윤현민이 바람핀것이 아니냐, 전소민은 윤현민 스타일을 안좋아한다, 비실하게 생겼다 등등 많은 댓글들을 달았던데 그러지말자. 누가 헤어지자고 했는지는 모르지만 어쨌든 서로에게 마음이 식었을 뿐이다. 난 전소민이 좋다. 발랄하고 유쾌한 전소민이 또 좋은 남자를 만나 행복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