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초등학교를 다니던 시절은….너무나 오래전이다.
컴퓨터도 별로 없던 시절이다.
그때 친구랑 나는 컴퓨터 학원에 다녔다. 물론 놀기 위함이었다.
지금 생각해보면 웃기지만 프로그래밍을 배웠다. 당시엔 그게 뭔지도 몰랐고 그냥 따라할 뿐이었다.
c언어인지, 코볼인지 뭐 그런걸 배운것 같다.
친구네 집에는 pc잡지도 있었다.
그리고 맨 뒤에는 완성된 코딩이 있어서 그걸 따라서 적고 실행하면 게임이 됐든 이것저것 됐던 것 같다.
그땐 뭔지 몰랐는데 지금에서 보면 코딩 조기 교육이었다.
지금 공부해보니 코딩이 재밌다. 그때 더 열심히 배웠다면 좋았을뻔했다.
코딩을 배울 수 있었던 기회는 또 있었다.
취업을 삼성sds에 했었다.
코딩전문회사이고, 마음만 먹으면 제대로 배울 수 있었을 것이다.
잘하는 선배들도 많았을테니 말이다.
하지만 그때는 하고 싶은 다른게 있어서 6개월만에 그만두고 나왔다.
지금 이렇게 코딩 공부를 할거였다면 그 때 좀 많이 배워둘껄 그랬다.
그래도
지금부터 하면 된다.
지금 재밌으니까 지금 하면 된다.
그리고 지금 재미없어도 하고 있는 것들은 제대로 해야한다.
그러면 그것이 나중에 또 어디서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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